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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주사 열풍...(스포츠 서울)
관리자
200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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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주사 열풍...(스포츠 서울)

클리닉네오 2004-05-04



여자 톱스타, 태반주사 열풍



“영원히 아름답고 싶다!”

연예계 여자 톱스타들 사이에 태반주사 광풍이 불고 있다.

태반주사는 건강한 산모의 태반을 특수처리한 태반 제제를 근육이나 혈관에 투여하는 것이다.

최근 피부미백 효과는 물론이고 노화 방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예쁜이 주사’로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0년 넘게 정상의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여배우 A를 비롯해 신세대 스타 B, 그리고 원앙부부로 소문난 톱스타 커플 C와 D 등은 연예가에서 손꼽히는 태반 마니아다.

특히 30대에 접어든 여자 스타 가운데에는 ‘태반 모임’을 조직해 정기적으로 태반주사를 맞는 사람이 있을 정도다.

얼마 전까지 아름다움을 유지하게 위해 여자 스타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것은 보톡스주사였다.

그러나 어느새 보톡스의 자리를 태반주사가 이어받았다. 보톡스주사는 여러 차례 맞을 경우 눈 주위나 얼굴 근육에 인위적인 느낌이 강하게 드는 반면, 태반주사는 자연스럽게 피부 탄력이 더해지고 생기가 넘쳐 보인다는 경험담이 널리 퍼지면서 연예인들 사이에 필수 미용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그러나 문제는 이렇게 태반주사가 인기를 얻으면서 강남의 일부 일반피부관리실에서 여자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불법시술이 성행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런 불법시술을 행하고 있는 곳에서는 이미 몇십년 전부터 태반주사가 시행돼온 일본에서 특별한 과정을 거쳐 수입된 태반 제제라고 홍보하며 마치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선전하고 있다.

어느 정도 효과가 검증된 피부미백 효과뿐 아니라 강력한 피로회복 효과와 성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현혹하는 것. 이런 곳은 한번 시술받는 데에 15만원까지 하는 태반클리닉과 달리 일명 ‘연예인 할인’이라며 대폭 할인된 가격에다 연예인들이 원할 때마다 시술해주고 있다.

이름난 태반클리닉은 이미 일반 환자가 북적거리는 터라 사람들의 눈을 피하고 싶은 일부 연예인은 편하게 피부 관리를 받으면서 태반주사까지 동시에 맞을 수 있는 피부관리실을 선호하고 있다.

최근 자주 가는 피부관리실에서 태반주사를 맞았다는 모 여자 탤런트는 “요즘 연예인들 사이에서 태반주사는 거의 종합 비타민제처럼 쉽고 가볍게 통용되고 있다. 나 역시 얼마 전에 촬영일정이 너무 힘들다고 했더니 다니던 피부관리실에서 태반주사를 권했다”고 말했다.



◇ 태반주사란?

플러센터 치료법의 일종으로 일본에서는 이미 50여년 전부터 시행돼왔다.
태반은 임신 중 모체의 자궁 내에서 임시로 생기는 장기다. 태아는 탯줄을 통해 태반에서 공급해주는 각종 영양소와 면역물질을 공급받으며 자란다. 국내에서는 의료법상 태반을 수거해 대부분 폐기처분하지만 일본에서는 질병이 없는 건강한 산모의 태반을 수거해 철저한 멸균과정과 바이러스 불활성화 과정을 거쳐 감염의 위험이 전혀 없는 제제로 만들어내고 있다.

멸균과정은 120도의 고온에서 20분씩 총 네 번의 열소독으로 이뤄진다.
국내에 수입되는 태반 제제는 2개 업체에서 수입하고 있다.
원래 플러센터 제제는 간염, 간경화, 위·십이지궤양 치료제로 쓰였다. 질병 치료에 사용되면서 강력한 진통 소염작용, 갱년기 장애와 생리통의 개선효과, 피부미백 효과, 노화 방지 등 부수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통증을 없애주고 피부재생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시술은 근육주사와 혈관주사의 두 가지 형태로 이뤄진다. 증상에 따라서 2~5개의 앰플을 투여하는데 한 번 시술하는 데 보통 5만~15만원이다.